언어공부 이것저것,

120의 단어로 이루어진 인공언어 <도기보나>

ZLEKOVARA 2024. 8. 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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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3

120개의 단어만으로 이루어진 언어가 있다고 해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이름은 도기 보나.

사람들이 쓰는 언어는 대부분이 말이 먼저 생기고, 그 다음에 글자를 만들어서 쓰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도기보나는 정보 전달만을 위한, 무조건 적인 효율성만을 위해 만들어진 언어이다.

 

나는 도기보나의 120개의 단어는 언어를 표현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언어가 그리 했듯이, 이 언어 또한 점점 발전해 나가면 꽤 그럴듯 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