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만화책? 유튜버? 어느타이밍에 보는 것이 적절한가' 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고찰.'
요즘은 다이어트에 한창이다.
그것과 별개로 한가지 공부에 대해서 깨달은 점이 있어서 여기에 남기려고 한다.
그것은 바로 '한가지 방법으로의 공부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한계'는 한가지 공부방법만을 고수하다가는 결국에 한계에 부딪히고 만다는 점이다.
(효율이 떨어지는 구간이 반드시 온다는 소리)
갸령 영어 단어장을 열심히 외운다고 가정하자.
아무것도 모르는 학습자일 경우, 제대로된 학습법에, 복습까지 할경우에 잘해야 하루 100개가 고작일 것이다.
(걍외우면 200,300 왜 못 외우겠는가, 이는 문장 학습과 발음까지를 포함한 것이다.)
여기다 복습을 더하고, 그것이 쌓이는 가속도까지 더한다면, 몇일후, 복습으로 인하여 사람은 하루에 8시간동안 단어를 공부해야 할지도 모른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게 되는데, 어느순간부터, 복습만을 하게되어서, 다른것은 전혀 할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예를들어서 일을 마치고, 6시에 집에 돌아와도, 복습시간에 7시간을 써야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오늘 전혀 새로운 것을 배우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한가지 떠오른 아이디어는 '원문 책을 읽는것' 이다.
'나는 단어만 외울거야!' 하고 무식하게 단어공부를 해버리면 결국에는 하나를 복습하면 하나를 잊어버리는 시점이 언젠가 반드시 찾아온다.
그결과는, 너무 많은 복습량으로 인해서 결국은 지쳐서 나가 떨어지던가, 양을 점점 줄이다가, 알던것도 다 까먹어버리고, 결국에는 공부를 포기하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러니 이정도까지 될 경우에는 보통 단어량을 2~3000개를 외울 경우일 것인데, 이쯤되면 만화책이나, 뭐가 되었든간에 최대한 많이 컨텐츠를 소모해야만 한다. 반드시다. 반드시. (제대로 외웠을경우)
보통 사람들은 실력이 전혀 없음에도 만화책을 본다거나 유튜브를 기웃거리고는 한다.
그것또한 언젠가는 빛을 보겠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효율'이다.
실력이 부족하면, 하루종일 자막없는 영어 드라마를 봐도 말짱 꽝인 것과 같다.
그러니,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다양한 컨텐츠를 소비하기 전에 단어를 제대로 공부하고나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 단어공부는 반.드.시. 문장과함께, 가능하면 발음도 함께 들으면 더 좋다. )
단어량은 대략 최소 2000~3000 수준이다.
슬램덩크의 '포기하면 그걸로 시합 종료에요' 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났다.
'공부'라는 시합은 포기만 하지 않으면, 언젠간 해낼 수 있다.
어쩌면 남들보다는 빠른길을 걸을지도, 느린길을 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와 끊없이 대화를 하며 걸어나가다 보면, 언젠가 좋은 풍경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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