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공부하는 사람들 요즘은 사람들이 외국어에 관심이 참 많다. 그 중에는 관련 학과를 나온 사람도 많으며 석사, 심지어 박사를 나온 사람도 많다. 하지만 나란 사람은 외국어 자격증 한 두개만 덜렁 있는 말그대로 별볼일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들과 나의 배움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이다. 나는 단지 취미로 조금씩 공부해서 대화가 가능한 실력이 된 것이고, 그들은 학원, 학교를 전전하며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뛰어난 수준이 되었다. 난 그들을 폄하할 생각은 없다. 실제로 관련 학과를 나오고 10여년동안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이 나보다 10배는 실력이 좋을 것이다. 단지, 그 방법이 취미로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외국어로 대화하는데 몇년 걸리면 언제 배워서 언제 써먹냐. ..